"최신 E/E Architecture에 맞춰진 고성능 MCU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입니다."
Automotive MCU 팀
김희상 팀장님
“최근 내연 기관차에는 반도체 수가 200~300개, 자율주행차는 2,000개 정도가 필요하다고 하죠. 여기서 MCU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상회합니다. 이러한 시장에 경쟁력을 갖춰 진입을 한다면, 그 잠재적인 결과는 놀라울 수밖에 없습니다."
텔레칩스의 먹거리를 다루고 있는 Automotive MCU팀은 전사적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Global TOP20 팹리스 입성을 목표로, 고객사의 최적의 MCU SW 솔루션을 개발 중인 팀이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Automotive MCU 김희상 팀장을 만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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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20여년간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김희상 팀장입니다. 작년까지는 Automotive MCU팀의 팀원으로서 다양한 디바이스 드라이버 및 MCU BSP SW를 개발해 왔고, 올해는 팀장으로서 Automotive MCU팀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이끄시는 팀의 업무를 설명해주세요.
Automotive MCU 팀은 텔레칩스에서 개발 중인 MCU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확인하고 검증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산업에 적합한 BSP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극한의 작동 환경과 안전 규격을 준수해야만, 실제 자동차에서 운전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저희 팀은 이러한 고사양을 충족시키는 MCU의 BSP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AutoSAR 표준에 따라 MCAL 드라이버를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팀원으로 함께 일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가요?
기본적으로 전자, 정보통신, 컴퓨터 관련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C언어를 중심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Java나 Python과 같은 다른 언어에 대한 이해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역량은 교육, 훈련 및 실무 경험을 통해 계발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동료와의 원활한 소통과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부서의 향후 비전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텔레칩스가 지향하는 “글로벌 TOP 20 팹리스” 목표에 발맞춰 전세계 고객사에 최적의 MCU SW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개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AMCU팀에서 개발하는 SW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형태의 자동차용 SW에 적용 가능하도록 유연하고 확장가능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개발 역량을 가진 조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원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 또는 합격팁 공유해주세요.
저희는 모든 것이 완벽한 지원자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면접 시 지원자가 잘 모르는 내용이 있다고 해서 바로 감점요소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지원자 스스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알고 있는 것에 대해 명확하고 명료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함께 채워 나갈 수 있는 분이라면 우리 팀에 즉시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부서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엔지니어들과 견줄만한 고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로 저희 팀의 강점입니다. 엔지니어로서 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지원을 망설이지 마시고 주저없이 지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