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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모빌리티 시대, 글로벌 시장의 중심에 선 텔레칩스 SoC

여러분이 타고 있는 자동차 한 대에는 수많은 전자 장치와 소프트웨어가 들어갑니다. 화면은 더 많아지고, 차량은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며 소프트웨어의 역할도 커지고 있습니다. 자동차 산업의 중심이 기계에서 전장과 반도체로 이동하는 지금, 텔레칩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차량용 팹리스 기업으로서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팹리스 반도체 기업인 텔레칩스는 자동차용 AP/SoC '돌핀(Dolphin)' 시리즈로 Global OEM(국내외 완성차) 및Tier1들의 Smart Cockpit, Infotainment, ADAS를 담당합니다. 특히 얼마 전 기사를 통해 알려진 구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부터 대규모 Global SoC 개발 계약까지, 텔레칩스는 창사 이래 가장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자 오늘은 텔레칩스의 Automotive Business Unit을 총괄하는 김성재 상무님을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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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무님!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지금 어떤 역할을 맡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텔레칩스의 Automotive Business Unit을 총괄하는 김성재 상무입니다. 반도체·전장 업계에서 영업만 25년 정도 해왔는데 그중 텔레칩스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깁니다. 처음에는 고객사 한 곳을 담당하며 시작했지만, 사업이 점차 확대되면서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들을 맡게 되었고, 지금은 조직 전체를 총괄하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네요. 돌아보면 사회 초년생때 입사해 제가 성장하는 과정이 곧 회사의 성장 과정이었고, 회사가 커지는 만큼 저 또한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객사가 하나씩 늘어나고 조직의 규모가 확대될 때마다 회사와 함께 한 단계씩 스케일을 키워왔다는 생각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요즘은 제가 성과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후배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가장 많은 힘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맡고 계신 조직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우리 조직은 모든 구성원이 높은 자율성을 바탕으로 깊은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조직입니다. 각자가 고객사를 대표하는 프로(Professional)로서, 주어진 업무를 A부터 Z까지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거든요. 국내외 완성차부터 글로벌 Tier1까지 각 담당자는 자기 고객사에 있어 사실상 회사의 '대표 선수'인 셈이죠. 물론 그 과정에서 부딪히는 난관들은 저를 비롯한 리더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며 방향을 잡아줍니다. 또 하나의 명확한 특징은 바로 속도감입니다. 연구소, 상품기획 등 전 부서가 매우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갑니다. 고객사 미팅 직후 동료들과 그 자리에서 해결책을 논의하고, 즉시 최적의 답을 도출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식입니다. 그 과정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리더의 명확한 의사결정과 담당자의 주인의식이 더해져 판단과 실행이 매우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고객사, 내 성과'가 눈에 뚜렷하게 보인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죠. 저는 이러한 신속성과 주도성이야말로 우리 조직의 가장 큰 강점이자 매력이라고 확신합니다.

요즘 자동차 반도체 업계는 어떤가요?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시장의 성장과 함께 텔레칩스를 찾는 글로벌 고객사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패러다임 자체가 완성차 제조사들은 콕핏 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를 대폭 확대하고 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SDV 및 AI 콕핏 시대로 본격적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봐요. 우리 회사의 SoC의 역할과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요. 예전에는 저희가 먼저 문을 두드려야 했던 글로벌 OEM이나 Tier1에서 요즘은 먼저 협업을 제안해 오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최근 발표된 대규모 SoC 개발 계약이나 구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역시 이런 것들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텔레칩스를 찾는 고객사가 계속 늘고 있다는 건, 반대로 생각해보면 우리 회사의 기술적 성장이 시장의 변화 속도를 앞서가고 있다는 걸 시장이 스스로 증명해준 결과라고 봅니다.

그런데 국내 시장이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영업이잖아요.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네 맞아요.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웃음) 요구하는 스펙 하나를 풀어내기 위해 몇 시간씩 치열하게 고민하고, 잘 풀어지지 않으면 다음 날 다른 방식으로 또다시 도전하는 과정의 연속이니까요. 하지만 텔레칩스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수많은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정식으로 인정받고, 전 세계 시장에서 당사의 입지가 확대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이 자리를 빌려 우리 구성원들을 꼭 자랑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정말 진심으로 헌신해주고 있거든요. 그 결실이 객관적인 성과로도 입증되고 있고요. 올해 1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인 66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61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3분기 연속 전년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죠. 치열한 글로벌 무대에서 모두가 '원팀(One Team)'으로 만들어낸 결과라, 저는 이 숫자들을 볼 때마다 함께 고생해 준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듭니다.

텔레칩스가 시장에서 가지는 경쟁 우위는 뭐라고 보세요?

가장 큰 강점은 Agile한 의사결정과 빠른 Action에 있습니다. 의사결정 구조가 슬림하고 유연하기 때문에 고객사의 니즈나 시장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현장에서 파악한 이슈를 즉시 논의하고 빠르게 실행에 옮기는 스피드는 글로벌 대형 경쟁사들이 쉽게 따라오기 힘든 저희만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둘째는 고객사 중심의 의사결정입니다. 단순히 기술이나 스펙을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최적의 답을 찾아냅니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완료까지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신뢰를 쌓아가며 사업을 완성해 내죠. 마지막으로 명확한 제품 로드맵입니다. 차세대, 그 다음 세대까지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명확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고객사에게 단순 수주가 아닌 '다음 기술 방향'을 먼저 제시할 수 있고, 우리 구성원들에게도 흔들리지 않는 분명한 비전과 업무 방향성을 제공해 줍니다.

텔레칩스의 비즈니스 리더로서, 이 산업이 앞으로 어떻게 바뀔 거라 보시나요?

지금 자동차 산업은 단순한 이동 수단에서 SDV, 모빌리티를 넘어, 실제 인공지능이 물리적 환경을 판단하고 제어하는Physical AI 시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콕핏 내 AI 탑재, 디스플레이와 카메라의 폭발적 증가, 고도화된 ADAS 등 차량 내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기술적 혁신은 결국 자동차가 하나의 거대한 지능형 로봇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나아가 이러한 기술은 자동차라는 공간에만 머물지 않고, 로보틱스나 스마트 모빌리티 등 피지컬 AI가 적용되는 인접 산업 전체로 확장될 것입니다. 텔레칩스는 단순히 반도체를 공급하는 회사를 넘어, SDV에서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이 거대한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거대한 전환기 속에서, 텔레칩스는 어떤 인재와 함께하고 싶으신가요?

지금 당사에 필요한 인재는 단순한 매출이나 숫자 지표를 관리하는 데 그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거대한 산업의 전환점을 스스로 읽어내고, 당사의 기술적 비전을 고객사 엔지니어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술적 안목을 갖춘 분이 필요합니다. 또한, 수주부터 양산까지 수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의 특성상, 그 긴 호흡을 탄탄한 신뢰와 파트너십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진정성이 중요합니다. 복잡한 난관에 직면했을 때 깊이 있게 본질을 고민하고 끝까지 집요하게 해결해 내는 문제 해결력, 그리고 주도적으로 판단하고 즉시 실행에 옮기는 주인의식을 갖춘 분이라면 텔레칩스에서 가장 빠르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성장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포지션에 합류하면, 실제로 어떤 걸 얻어갈 수 있을까요?

가장 큰 자산은 글로벌 탑티어 OEM 및 Tier1과의 핵심 네트워크를 본인이 직접 구축해 본 실전 경험입니다. 세분화된 대규모 조직에서는 이미 구축된 시스템 안에서 정해진 일부 역할만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전체 비즈니스를 주도할 기회를 얻기란 쉽지 않습니다. 반면 텔레칩스에서는 본인이 프로젝트의 주도권을 쥐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직접 협상하며 판을 키워보는 압도적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훗날 자신의 커리어를 증명할 때, 단순히 어느 조직에 속해 있었다는 이력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를 내 손으로 직접 주도하고 완성했다는 명확한 성과를 본인의 이름 석 자로 남길 수 있죠. 저 역시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혀가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왔듯이, 텔레칩스는 회사의 가파른 성장 그래프 위에 자신의 커리어 그래프를 완벽히 겹쳐 올릴 수 있는 가장 역동적인 무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텔레칩스와 이 시장의 앞으로에 대해 한 말씀 해주신다면요?

텔레칩스는 이미 시장에서 기술을 검증 받은 기업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을 성과를 누리는 정점이 아니라, 더 큰 도약을 위한 진정한 출발점으로 봅니다. 모빌리티는 시장 자체가 SDV와 AI 콕핏을 넘어 피지컬 AI로 확산 되면서 엄청난 성장을 이룰 거라 생각하고, 텔레칩스 또한 그 변화의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지금 우리 회사에 합류한다는 건 시장의 성장, 회사의 도약, 그리고 개인의 커리어 퀀텀 점프가 완벽히 맞물리는 골든타임에 올라 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편안한 길은 아니겠지만,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으로 거대한 판을 바꿔보고 싶은 분이라면, 텔레칩스는 가장 확실한 무대이자 기회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글로벌 자동차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고민하실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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